본문 바로가기

옥천보도자료

대표-행복드림옥천-미디어군정-옥천주요뉴스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초봄, 배 과수원‘병해충 밀도 낮추기’힘써야...
작성일 : 2025-02-21 조회 : 16
- 병해충 월동 부위 제거하고, 절단 부위에 도포제 처리
- 과수원 청결 유지해야 병원균 줄어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현철)가 겨울나기 뒤 안정적인 배 과수원 관리를 위해 ‘병해충 밀도 낮추기’ 홍보에 나섰다.

배나무의 병해 종류로는 줄기에 발생하는 화상병, 겹무늬병, 줄기마름병과 낙엽에서 발생하는 검은별무늬병이있다. 이들 병해는 겨울 동안 월동하며 봄이 되면 전염성이 증가한다. 배나무의 해충으로는 주경배나무이, 깍지벌레, 복숭아순나방 등이 있으며, 이들은 겨울을 나고 봄철에 활동을 시작하여 배나무 생육에 피해를 준다.

군은 농가에 겨울을 난 뒤 죽은 그루터기를 정리하고, 병든 가지와 잎을 제거하는 등 병해충 방지 작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병해충이 의심되는 가지나 잎은 즉시 제거하고, 절단 부위에는 바로 도포제를 발라야 하며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줄기의 거친 껍질을 벗기고, 가지치기와 가지 고정 시 곁가지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된다.

아울러, 겨울이 오기 전 해충의 잠복 장소가 될 수 있는 방치된 열매 봉지와 유인 끈, 잔여 나뭇잎 등을 제거하여 과수원을 청결하게 해야 하며 특히, 검은별무늬병 병균의 전염을 낮추려면 낙엽을 땅에 묻고 과수원 곳곳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병해충 의심 나무가 있다면 먼저 휴대전화에 ‘과수화상병 전문가 상담’ 앱을 다운받아 나무를 촬영해 앱과 비교해 보고,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043-730-4944)에 문의하면 된다.
파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